상단영역

본문영역

진천군, 군정 10대 핫이슈 발표

지방발전 롤모델 ‘우뚝’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입력 : 2019.12.15 09:13
  • 기자명 By. 김정기 기자
2019년 진천군정 10대 핫이슈 인포그래픽. (사진=진천군 제공)
2019년 진천군정 10대 핫이슈 인포그래픽. (사진=진천군 제공)
[충청신문=진천] 김정기 기자 = 진천군이 ‘진천군정 10대 핫이슈’를 발표했다.

군은 언론보도 횟수, SNS 반응, 주민과 군 공무원 의견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다음과 같이 선정했다.

△100년 만의 덕산읍 승격
지난 7월 1일 자로 덕산면이 덕산읍으로 승격하며 대한민국 지방자치 역사에 큰 발자취를 남겼다는 평가를 받았으며, 현재 덕산읍 인구는 승격 당시보다 약 5000여 명이 더 늘어난 약 2만5000명에 달해 그 증가세가 더욱 빨라지고 있다.

△제40회 생거진천문화축제 전격 취소
지난 10월 3일부터 나흘간 개최 예정이었던 제40회 생거진천문화축제가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의 전국적 확산세의 여파로 전격 취소됐다.

군은 현재까지도 방역초소를 운영하며 겨울철 가축전염병 확산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지방발전 롤모델로 부상
군은 지역발전을 가늠할 수 있는 각종 발전지표에서 전국 최상위권의 성과를 지속하며 이른바 지방소멸시대를 극복할 수 있는 새로운 지방발전의 롤모델로 떠오르고 있다.

4년 연속 1조원 이상, 4년간 총 6조원 대의 투자유치를 통해 CJ제일제당, 한화큐셀 등 우량기업을 자리 잡게 한 군은 최근 3년간 1만명 이상의 취업자 수 증가, 전국 최상위권의 1인 GRDP 7629만원, 1600여 세대의 LH 공동주택 유치 등의 눈에 띄는 성과를 창출했다.

△수도권 내륙선 철도망 구축 추진
화성 동탄에서 안성을 거쳐 진천선수촌, 충북혁신도시, 청주공항으로 이어지는 ‘수도권 내륙선’ 철도망 구축 추진이 본궤도에 오르며 전국적인 관심을 받고 있다.

지난달 19일에는 이시종 충북지사, 이재명 경기지사, 송기섭 군수, 한범덕 청주시장, 서철모 화성시장, 최문환 안성시장 권한대행 등 총 6개의 지방정부가 공동추진을 선언하며 철도망 구상이 급물살을 타게 됐다.

△농업기술센터 신축이전
군은 지난달 센터의 신축이전을 계기로 지역농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뼈를 깎는 농정혁신을 선언했다.

내달 1일 자로 농정 관련 부서를 효율적으로 통합·정비해 센터가 국(局)에 준하는 군 농정정책의 새로운 컨트롤타워의 구실을 하며 개편·신설되는 4과(농업정책과, 농촌지원과, 기술보급과, 축산유통과)를 총괄하게 된다.

이 밖에도 군은 △전국 1위의 고용률(70.9%) 달성 △재정·인프라 바탕 살맛 나는 복지도시 도약 △학령인구 폭발적 증가 △중부 4군 공유도시 선언 △시·군 종합평가 2년 연속 1위 달성 등을 나머지 핫이슈로 선정했다.

송기섭 군수는 “금년도 진천군정은 9만 군민들과 800여 공직자의 노력으로 각종 지역발전 지표에서 예년보다 더 큰 성과를 거둔 한해였다”며 “내년에는 더욱 선도적이고 전략적인 군정운영으로 삶의 질의 실질적인 향상을 끌 수 있는 데 방점을 두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충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충청신문기사 더보기

하단영역

매체정보

  • 대전광역시 중구 동서대로 1337(용두동, 서현빌딩 7층)
  • 대표전화 : 042) 252-0100
  • 팩스 : 042) 533-7473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천규
  • 법인명 : 충청신문
  • 제호 : 충청신문
  • 등록번호 : 대전 가 00006
  • 등록일 : 2005-08-23
  • 발행·편집인 : 이경주
  • 사장 : 김충헌
  • 「열린보도원칙」충청신문은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 노경래 (042-255-2580 / nogol69@dailycc.net)
  • Copyright © 2024 충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ilycc@dailycc.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