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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관리협회 대전충남지부, 육군훈련소 지구병원 금연클리닉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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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9.12.17 09:46
  • 기자명 By. 황천규 기자
한국건강관리협회 대전충남지부는 지난 4월부터 금연집중지원부대인 육군훈련소에서 금연클리닉을 실시하고 있다.(사진=건강관리협회 대전충남지부 제공)
한국건강관리협회 대전충남지부는 지난 4월부터 금연집중지원부대인 육군훈련소에서 금연클리닉을 실시하고 있다.(사진=건강관리협회 대전충남지부 제공)
[충청신문=대전] 황천규 기자 = 한국건강관리협회 대전충남지부는 지난 4월부터 금연집중지원부대인 육군훈련소에서 금연클리닉을 실시하고 있다. 2019년 군인·의경 금연지원사업 일환으로 실시되는 금연클리닉은 한국건강관리협회가 국민건강증진기금을 지원받아 사전 선정된 금연집중지원부대에 지속적인 금연지원서비스를 제공한다.

육군훈련소 금연클리닉은 규칙적 흡연습관이 형성되는 20세 전후 군인을 대상으로 흡연율을 감소시키고 금연성공률을 높여 자발적인 건강생활실천을 유도한다. 금연클리닉은 개별 상담으로 운영되며 금연유지에 필요한 니코틴패치 등 금연보조제를 제공한다.

한편, 육군훈련소 금연클리닉은 현재 약 700여 명의 흡연 장병들이 등록하였고 금연실천을 유지할 수 있도록 클리닉을 적극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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