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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청소년 위해 12개 기관·단체와 업무협약

안전망 확대·위기 청소년 조기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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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9.12.22 13:10
  • 기자명 By. 김정기 기자
20일 진천군청소년수련관에서 진천군이  청소년을 위해 지역 12개 기관·단체와 함께 ‘지역연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진천군 제공)
20일 진천군청소년수련관에서 진천군이 청소년을 위해 지역 12개 기관·단체와 함께 ‘지역연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진천군 제공)
[충청신문=진천] 김정기 기자 = 진천군이 지난 20일 군 청소년수련관(진천읍 읍내리)에서 청소년을 위해 지역 12개 기관·단체와 함께 ‘지역연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청소년 안전망을 확대하고 위기청소년 조기발견을 위한 기관 간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마련된 이 날 협약식은 송기섭 군수와 청소년육성회 진천지구회 이철규 회장을 비롯한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협약식은 군 이장단연합회, 진천신용협동조합, 군 사회복지협의회, 이월면장학회, 이월농공단지, 광혜원농공단지, ㈜원진, 진천자동차운전전문학원, 법무부 법사랑진천지구협의회, 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등이 참여해 복지활동, 보호, 자립, 진로, 교육, 상담 등 분야별 맞춤형 지원을 추진할 예정이다.

송기섭 군수는 “협약을 통해 지역 위기청소년 발굴과 지원에 크게 이바지를 할 것으로 보인다”며 “기관·단체와 상호협력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청소년이 건강하고 올바르게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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