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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자생한방병원, 공주시 의당면서 한방 의료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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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9.12.22 01:23
  • 기자명 By. 황천규 기자
대전자생한방병원은 연말을 맞아 지난 19일과 20일 양일간 충남 공주시 의당면을 방문해 지역 고령 농민들을 위한 한방 의료봉사를 실시했다.(사진=대전자생한방병원 제공)
대전자생한방병원은 연말을 맞아 지난 19일과 20일 양일간 충남 공주시 의당면을 방문해 지역 고령 농민들을 위한 한방 의료봉사를 실시했다.(사진=대전자생한방병원 제공)
[충청신문=대전] 황천규 기자 = 대전자생한방병원은 연말을 맞아 지난 19일과 20일 양일간 충남 공주시 의당면을 방문해 지역 고령 농민들을 위한 한방 의료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대전자생한방병원은 의당면 청룡리에 위치한 의당농협 강당에 진료소를 마련하고 근골격계 질환을 앓는 고령 농민 400여명에게 한방 의료서비스를 제공했다. 맞춤형 건강상담과 함께 증상에 따른 침 치료가 진행됐으며 치료 후에는 체질에 맞는 한약과 한방 파스도 전달했다.

또한 진료소를 찾은 의당면 주민들에게 성탄절과 새해를 기념하는 의미로 자생의료재단 2020년 달력을 선물하기도 했다. 자생의료재단 신년 달력에는 일상 생활 중 척추·관절을 관리하는데 도움이 되는 걷기방법, 수면자세 등 다양한 건강 정보들이 수록돼있어 주민들의 호응을 얻었다.

대전자생한방병원과 의당면의 인연은 9년째 이어져 내려오고 있다. 지난 2011년부터 대전자생한방병원은 의당농협과 자매결연 및 진료협약을 맺고 매년 2회씩 의당면을 방문해 고령 농민들의 척추·관절 건강을 돌보고 있다.

김영익 병원장은 “지역 어르신들의 척추•관절을 치료하며 따뜻한 연말을 함께 보낼 수 있어 더욱 기쁘고 보람차다”며 “신년에도 대전자생한방병원은 주변 어려운 이웃들과 마음을 나누고 건강한 삶을 지켜드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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