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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9.12.22 02:44
- 기자명 By. 김석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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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은 소방차 수리를 위해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 한 공장에 출장 중 도롯가에 정차된 15톤 재활용집게차 엔진룸에서 화재가 난 것을 발견하였다.
운전자는 어쩔 줄 몰라하는 상황이였고 불은 엔진룸을 시작으로 타이어까지 확산될 우려가 있는 상태였다.
소방관들은 운전자를 대피시키고 119신고 후 주변 주유소에 보관 중인 소화기 10여대를 사용하여 화재진압에 나섰다.
진화장비도 없는 어려운 상황에서도 소방신념으로 초기 진압하여 운전자도 크게 다치지 않았고 큰불로 이어지지 않았다.
박민규 소방장은“소방관이라면 누구라도 이런 상황을 목격했다면 현장으로 뛰어갔을 것”이라며, “초기진압으로 큰 화재를 막을 수 있었고 운전자도 안전해 다행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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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석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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