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훈장은 정치, 경제, 사회, 교육, 학술분야에 공을 세워 국민 복지향상과 국가발전에 기여한 인물에게 수여하는 훈장이다.
이창종 전무는 "제가 할 수 있는 일을 한 것뿐인데 무한한 영예를 주신 것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늘 겸허한 마음으로 봉사하고 헌신하며 국가와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겠다"며 소감을 전했다.
한편 이 전무는 지난 30여 년간 빈곤층과 장애시설 등 어려운 학생·주민들에게 물심양면 지원과 봉사에 앞장중이다.
독실한 신앙심과 봉사정신을 바탕으로 올해로 20여 년째 디딤돌교회와 함께 필리핀, 탄자니아 지역에 교회를 세우는 등 낙후지역의 종교·교육·복지 환경 개선에 큰 기여를 했다.
이밖에도 지역 내 북한이탈주민 자녀 장학금 및 학용품 전달, 소아암 환우 돕기 위한 후원금 전달 등 지역 사회를 이끌 미래 꿈나무 육성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