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행복도시, 공공건축물 사용자 설문평가 73.5% 만족

행복청, 23일 행복도시 공공건축 성과평가 용역 완료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입력 : 2019.12.23 19:01
  • 기자명 By. 임규모 기자
[충청신문=세종] 임규모 기자 = 행복청에서 준공한 총 19개 공공건축물의 사업과정과 사용실태에 대한 설문평가를 실시한 결과 73.5%가 만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행복도시건설청은 지난 9월부터 3개월간 ‘행복도시 공공건축 성과평가’를 위한 용역을 추진, 23일 완료했다고 밝혔다.

용역진은 19개 공공건축물의 사업추진과정의 문헌자료를 검토하고 세종시청사 등 주요 공공건축물 5개소에 대한 사용자 대면인터뷰와 설문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평가를 진행했다.

시설 운영자는 편의시설(공용공간) 공간 확보, 주민시설과의 복합화, 독특한 건축디자인에 만족하는 한편, 업무 및 주차 공간의 부족, 공간 가변성, 디자인특화에 따른 비기능성, 실별 특성을 고려치 못한 건축설계 등에 대해 아쉬움을 나타냈다.

또 공공건축물을 이용하는 시민들은 행복도시 공공건축에 대한 전반적인 만족도에 대해 55.9%가 만족한다고 답했다. 이어 보통(25.1%), 매우 만족(17.6%), 불만족(1.4%)으로 답해, 대체로 긍정적인(73.5%) 반응을 보였다.

시민들은 공공건축에 반영되었으면 하는 사항으로 주차장 이용 편의성’(25.8%)을 제일 높게 꼽았다. 이어 효율적이고 적절한 공간구성(24.7%), 사용자의 편의성(21.7%)으로 답했다. 공공건축의 가치로는 사용성, 공익성, 건축디자인 순으로 꼽았다.

한편 세종시청사 등에서 11일간 시민을 대상으로 진행한 이번 설문에는 여성 181명(61.4%), 남성 114명(38.6%)이 참여했다. 직업은 전업주부 122명(41.3%), 학생 52명(17.7%), 자영업자 32명(10.8%) 등이다.

저작권자 © 충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충청신문기사 더보기

하단영역

매체정보

  • 대전광역시 중구 동서대로 1337(용두동, 서현빌딩 7층)
  • 대표전화 : 042) 252-0100
  • 팩스 : 042) 533-7473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천규
  • 법인명 : 충청신문
  • 제호 : 충청신문
  • 등록번호 : 대전 가 00006
  • 등록일 : 2005-08-23
  • 발행·편집인 : 이경주
  • 사장 : 김충헌
  • 「열린보도원칙」충청신문은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 노경래 (042-255-2580 / nogol69@dailycc.net)
  • Copyright © 2024 충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ilycc@dailycc.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