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에는 안희무 본부장, 이순근 세종시 보건복지국장, 최경숙 한국장애인개발원장, 남명수 종촌종합복지센터 장애인보호작업장 원장, 정민호 세종누리학교 교장, 김유현 세종여고 교장, 김민호 종촌종합복지센터 센터장등이 참석했다.
대전지역본부점 카페는 지역본부로는 최초, 공단에서는 2호점으로 문을 열었다. 공단은 장애인 자립기반 및 사회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사옥 1층 내 83.52m²을 무상으로 제공, 중증장애인 2명이 직접 커피를 만들고 판매하는 일터 공간을 마련해 줬다.
안희무 본부장은 “공단은 사회적 가치를 실현을 선도하는 모범기관으로 지역사회와 공동체를 이뤄 생생발전하는 계기로 삼고자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며“ 이번 개소를 계기로 장애인 사회참여 기회 확대와 일자리 창출 등 기회균등 사회를 만들어 나가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최경숙 원장은 “장애인카페 개설 및 중증장애인 일자리 창출을 위해 무상으로 시설을 제공해 준 건강보험공단에 감사를 표한다”며“ 공공기관 등 다양한 지역자원의 협업을 통해 장애인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