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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건강한 급식실현 토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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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9.12.25 19:00
  • 기자명 By. 최종암 기자
[충청신문=내포] 최종암 기자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24일 충남도교육청과학교육원에서 건강하고 안전한 교육급식 실현을 위한 토론회를 열었다.

교육지원청 학교급식업무담당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토론회는 내년도 교육급식 주요업무 세부 추진계획 등에 대한 방안을 모색하고 업무담당자들의 다양한 의견을 학교급식 정책방향에 반영코자 마련했다.

참석자들은 금년도 위생관리 취약학교 등을 대상으로 실시했던 식중독 예방진단 컨설팅 결과를 공유한 뒤 집단 식중독 의심환자 및 학교급식 이물질 발생 시 신속한 초기대응과 확산 방지 대응요령에 대해 심도있게 논의했다.

또한 조리종사자 배치기준, 청렴 및 식중독 예방 컨설팅 등 학교급식 업무개선을 위해 자발적으로 운영해오던‘학교급식업무 고도화 추진 협의체’를 계속 유지하면서 보다 다양한 분야의 업무최적화를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서연근 체육건강과장은“학교급식실 위생ㆍ안전관리를 강화해 식품 안전성을 확보하고 학생의 올바른 식습관 형성을 위한 영양교육실을 운영하는 등 내년에는 보다 건강하고 안전한 교육급식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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