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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자연보전·자원 재활용 평가서 장려상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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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9.12.26 12:29
  • 기자명 By. 김정기 기자
[충청신문=진천] 김정기 기자 = 진천군이 한국환경공단 충청지역본부에서 주관하는 자연보전과 자원 재활용 분야 평가에서 장려상을 받았다.

군은 이번 평가에서 영농폐기물의 수거 실적과 농촌정화활동에서 뛰어난 결과를 보이며 우수지자체로 선정됐다.

농촌 지역의 영농폐기물 처리에 대한 문제는 군 단위 모든 지역의 공통적인 문제로 대두하고 있다.

이에 군은 환경오염을 최소화하고 수거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재활용 동네마당을 추가로 설치하고 농민의 주거의식 개선을 위한 자원순환프로그램 운영에 상당한 공을 들여왔다.

‘재활용 동네마당’은 비 가림 시설, 재활용품 분리수거함, 악취저감장치, 무단투기 감시카메라 등으로 구성된 재활용품 분리·배출을 위한 거점 수거시설을 말하며 올해 952톤의 영농폐기물 수거 실적을 기록해 전년 대비 2.25%의 증가율을 나타냈다.

특히 전국 혁신 우수사례로 충북에서 유일하게 선정된 자원순환마을 프로그램은 올해까지 참여한 53개 마을 호응도가 높아 지속적인 확대를 계획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모든 군민이 안전하고 깨끗한 도시환경 속에서 쾌적한 삶을 누릴 권리가 있다”며 “군민의 눈높이에 걸맞은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해서 환경 개선 노력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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