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인은 식량 작물, 채소, 과수, 화훼·특용작물, 축산 분야에서 각각 뛰어난 농업 기술력을 보유하고 지역 농업발전에 이바지하는 농업인을 말한다.
식량 작물 분야에서 명인으로 선정된 이 대표는 우리 벼 품종을 활용해 소비자 기호에 맞는 최적의 쌀 혼합 기술을 연구하고 곡물 혼합장치 기계도 개발해 ‘특허받은 쌀’, ‘입에서 반한 쌀’ 등 블렌딩(여러 가지 종류를 혼합하는 것) 쌀 상품을 지속해서 발굴해왔다.
이날 이호영 대표에게는 명인 패와 시상금, 핸드프린팅(기념 손 찍기)동판이 전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