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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구, 낭월동 도시재생 뉴딜사업 현장지원센터 개소식

도시재생활성화계획 수립·지원, 도시재생 홍보, 사업 발굴 등 구-주민 간 가교 역할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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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9.12.27 22:40
  • 기자명 By. 이하람 기자
27일 낭월동 도시재생 뉴딜사업 현장지원센터 개소식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 네 번째부터 이나영 동구의회 의장, 황인호 동구청장, 김학만 현장지원센터장.(사진=동구 제공)
27일 낭월동 도시재생 뉴딜사업 현장지원센터 개소식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 네 번째부터 이나영 동구의회 의장, 황인호 동구청장, 김학만 현장지원센터장.(사진=동구 제공)

[충청신문=대전] 이하람 기자 = 대전 동구는 지난 27일 낭월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전반적인 지원 역할을 하게 될 현장지원센터 개소식을 개최하면서 사업의 본격적인 출발을 알렸다.

이날 개소식은 가오동, 대동 현장지원센터에 이어 세 번째로 내빈과 지역 주민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행사는 황인호 구청장 기념사에 이어 참석 내빈들의 축사, 센터장 인사말, 위촉장 전달, 제막식 및 기념촬영을 끝으로 마무리됐다.

구는 가오동, 대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에 이어 세 번째 도시재생 뉴딜사업 공모를 위해 도시재생활성화계획을 수립 중으로 도시재생대학, 설문조사, 주민설명회 등을 통해 주민의견을 수렴하고 2020년 공모 신청해 본격적으로 사업에 착수한다는 계획이다.

현장지원센터는 총괄코디네이터, 코디네이터, 마을활동가로 구성돼 ▲도시재생활성화계획 수립 지원 ▲도시재생 역량강화를 위한 교육 및 컨설팅 ▲지역공동체 역량강화 ▲주민공모사업 추진 ▲지자체·주민 등 이해관계자 갈등관리 및 의견조율 등 도시 재생을 위한 다양한 역할을 수행한다.

황인호 구청장은 인사말을 통해 “현장지원센터 개소를 통해 주민 의견을 적극 수렴하고 주민들이 원하는 사업을 도시재생활성화계획에 담을 것”이라면서 “주택재개발 해제에 따른 개발 상실감을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통해 살기 좋은 마을, 행복한 마을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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