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입력 : 2019.12.29 16:23
- 기자명 By. 황천규 기자
SNS 기사보내기
국토교통부 도시활력증진사업으로 선정된 보문 1·3구역은 230여억 원의 사업비로 열악한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주민편의 공간을 만드는 사업으로, 2022년까지 21개 도로 개설·확장, 6개 주차장과 3개의 소공원 조성이 사업목표다.
올해까지는 각각 3개 도로와 주차장 준공을 마치고, 현재는 도로 3개 노선, 주차장 2개 조성이 한창이다.
이달 착공한 소로3~대사21호선 도로 개설과 제6호 주차장 조성공사는 중구 대사동 203-5번지 일원에 사업비 9억원을 투입해 내년 9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사업이 완료되면 인근 주민의 주차부족 문제가 다소 해소될 것으로 예상된다.
2020년에는 도시활력증진사업이 지방이양사업으로 전환됨에 따라 행정안전부 재정분권 추진에 따른 지방소비세 인상분(10%)을 지방이양사업 보전분으로 지방자치단체 지방소비세로 직접 교부함에 따라 23억여원의 사업비를 확보하게 되어 보문1·3구역 잔여사업 진행이 원활해진다.
박용갑 구청장은 “보문1·3구역은 인근 보문산이 있어 숲세권으로 각광 받고 있는데, 우리 구도 생활 인프라 구축으로 쾌적한 정주여건을 조성해 편안한 주거 공간조성을 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필자소개
황천규 기자
lin3801@dailycc.net
개의 댓글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