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대덕구, 2020 경자년 사자성어 ‘여민동락(與民同樂)’ 선정

‘주민행복’ 강조 의미 담아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입력 : 2019.12.30 18:35
  • 기자명 By. 이하람 기자

[충청신문=대전] 이하람 기자 = 대전 대덕구가 2020년 경자년 사자성어로 ‘백성과 더불어 즐거움을 함께한다’는 뜻의 여민동락(與民同樂)을 선정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는 내년의 구정 키워드인 주민행복을 강조하는 뜻을 담고 있다.

사자성어는 공직자들의 공모와 투표를 통해 선정되며 2019년에는 ‘이슬이 모여 바다를 이룬다’는 노적성해(露積成海)로 정한바 있다.

이는 주민과 공직자가 함께 힘을 모아 새로운 대덕을 만들자는 의미로써, 올 한해 구는 다양한 분야에서 많은 성과를 이뤄냈다.

2019 대덕공감 10대 뉴스 1위로 선정된 대덕e로움 150억원 이상 발행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는 대덕의 가장 큰 변화이자 성과라 할 수 있다.

책을 읽자 독서문화캠페인·산모지역우수농산물꾸러미지원사업 등 일상생활과 밀접한 다양한 사업 추진으로 주민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냈으며, 대전 지자체 최초 육아종합지원센터 및 다함께돌봄센터 개소와 혁신교육지구프로그램 운영으로 보육과 교육의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했다.

또한 대코맥주페스티벌, 대청호대덕뮤직페스티벌, 각 동 마을축제 개최 등을 통해 활력 넘치는 대덕의 모습을 이끌어냈으며, 생활SOC복합화사업 공모 선정, 각종 대외기관 수상 등 어느 해보다 바쁜 일 년을 이어갔다.

내년에는 여민동락의 한해로 공동체가 주도하는 사회적경제의 활성화, 기후위기 대응방안 마련, 주민자치회 확대를 통한 실질적 자치분권 실현, 대덕구형 지역사회 통합 돌봄 정책 시행 등을 통해 지속가능한 주민행복을 실현해나갈 계획이다.

박정현 구청장은 “2019년에 이뤄낸 모든 성과는 주민들로부터 시작된 것이다. 2020년은 민선7기의 다양한 현안사업들이 가속화 되는 시기”라며 “여민동락의 자세로 주민이 행복한 새로운 대덕을 위해 내년에도 열심히 뛰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충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충청신문기사 더보기

하단영역

매체정보

  • 대전광역시 중구 동서대로 1337(용두동, 서현빌딩 7층)
  • 대표전화 : 042) 252-0100
  • 팩스 : 042) 533-7473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천규
  • 법인명 : 충청신문
  • 제호 : 충청신문
  • 등록번호 : 대전 가 00006
  • 등록일 : 2005-08-23
  • 발행·편집인 : 이경주
  • 사장 : 김충헌
  • 「열린보도원칙」충청신문은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 노경래 (042-255-2580 / nogol69@dailycc.net)
  • Copyright © 2024 충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ilycc@dailycc.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