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성금은, 삼진정밀 임직원들이 1년 동안 매달 월급의 자투리를 모은 ‘급여 끝전 기부’와 대표이사 그리고 회사 사회공헌 차원에서 모두가 함께 모은 것이다.
이준임 상임감사는 “일 년 동안 임직원들이 함께 이웃을 생각하며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매년 급여 끝전 기부 활동을 함께 실천하고 있다”며 “기부는 ‘나’보다 ‘우리’를 생각하며, 모두가 함께 행복해질 수 있는 좋은 나눔 실천 방법이다”고 말했다.
대전에 본사를 둔 상하수도 밸브 제조업체인 삼진정밀은, 이날 성금 기부 뿐 아니라 수년간 저소득 학생에게 장학금 지원, 사랑의 쌀나눔 행사, 김장나눔행사, 소외계층 명절 지원 활동 등 지역 내 소외계층을 위해 다양한 기부 및 봉사활동에 적극 앞장서고 있다.
특히 정태희 대표는 모금회 고액 기부자 모임인 ‘아너 소사이어티 부부 회원’으로 가입하여 지역 복지를 위해 성금 2억 원을 기탁한 이후에도 다른 기업인들의 참여를 적극적으로 이끌어 내고 있으며, 이 뿐 아니라 올해에는 세자녀 모두가 나눔리더 회원으로 가입하는 등 지역 나눔 발전에 선도적 역할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