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비서관은 건국대 경제학과에서 경제학 박사학위를 받고 미국 코넷티컷 대학교 경제학과에서 객원교수(Visiting scholar: 1년)를 역임한 후 2002년 6월부터 국회도서관(현 입법조사처) 경제·재정담당 연구관으로 국회생활을 시작했다.
이어 제18대 국회에서 현 산업통상자원위원장인 이종구 의원(강남 갑) 보좌관으로 근무하면서 세 부담을 완화하는 조세 형평성과 재정 건전성 확보(지자체) 분야에서 정책능력을 인정받았다.
계속해서 그는 기획재정위원회 활동으로 서민 생활 복지증진과 양극화 해소에 노력하고 있다.
특히 증평초를 졸업한 윤 비서관은 지자체 발전 및 출향인사와 도민 화합에 이바지한 공로로 지난해 충북지사 표창을 받기도 했다.
윤 비서관은 “증평 출신으로서 입법부 수장인 국회의장상을 받게 돼 더욱 기쁘다”며 “더 열심히 노력하고 봉사하라는 의미로 알고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그러면서 “내 고향 증평군이 가장 잘사는 지역으로의 발전과 군민 삶의 질을 높여 행복한 미래를 실현해 나갈 수 있도록 적극적인 역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재경증평군민회의 사무국장을 맡은 그는 명실공히 이론과 실무를 겸비한 경제정책 전문가로서 국회에서 경제담당 연구관과 정책담당 보좌관으로서 책무를 다하고 있다.
특히, 고향과 관련된 증평경찰서 신설 시 경찰서 조직 직제 신설, 설계 및 사업예산 반영을 국회에서의 유기적인 관계와 노력으로 관철한 바 있다.
또한, 증평초 총동문회의 부회장을 역임하면서 지역 관련 출향인사들에 대한 인간관계가 원만하고 친화력이 뛰어나 합리적 관계를 형성한 모범적 사례를 만들어냈다는 평가도 받고 있다.
현재 윤 비서관은 서민들의 복지혜택 제고와 의료전달체계 확립을 통한 의료비 부담 경감을 위해 보건복지위원회에서 활동하면서 정치권의 주목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