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 충용관에서 열린 행사는 현역 입영 대상자와 가족 등이 참석해 국방의 의무를 다하기 위한 장정들의 힘찬 출발을 응원했다.
입영자들은 신병교육훈련 수료 후 배치된 부대에서 임무수행이 가능하도록 군 기본자세 함양과 더불어 행군, 사격, 각개전투 등의 교육훈련을 받게 되며 첫 신병들은 내달 12일까지 5주간 사단 신병교육대에서 교육훈련을 마친 후 18개월간 군 복무에 임하게 된다.
한편, 사단은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올해 약 5800여 명의 현역과 보충역 신병들을 양성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