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메종 갤러리아, 대전 최초 ‘프린트 베이커리’ 팝업 스토어 진행

누구나 누리는 미술… 한국 미술품 최고가 작품 전시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입력 : 2020.01.09 16:25
  • 기자명 By. 최홍석 기자
메종갤러리아 1층 전시공간에 오픈한 프린트 베이커리 매장 모습 (사진=한화갤러리아타임월드 제공)
메종갤러리아 1층 전시공간에 오픈한 프린트 베이커리 매장 모습 (사진=한화갤러리아타임월드 제공)
[충청신문=대전] 최홍석 기자 = 한화갤러리아타임월드는 지난해 10월 대전 유성구 도룡동에 오픈한 VIP라운지 '메종 갤러리아'에서 대전 지역 최초로 '프린트 베이커리' 팝업 스토어를 진행한다.

1층 전시공간에서 3월 14일까지 열리는 이번 '프린트 베이커리' 팝업 스토어 행사는 국내 최대 미술품 경매회사인 서울옥션에서 운영하는 미술 대중화 프로젝트 중 하나이다.

마치 베이커리에서 빵을 고르듯, 미술품이 소수만의 '비싼것'이 아닌 누구나 더 많은 이들이 누리고 즐길 수 있는 '값진 것'이 되길 바라며 태어난 미술 대중화 브랜드로 미술품을 감상하고 또 부담없이 소장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메종 갤러리아는 이번 팝업 스토어 오픈을 기념해 지난해 11월에 열렸던 홍콩 크리스티 경매에서 한국 미술품 최고가인 132억원에 낙찰되어 한국 미술사를 새롭게쓴 김환기 작가의 'Universe 5-Ⅳ-71 #200' 작품을 피그먼트 프린트 방식으로 새롭게 선보인다.

더불어 이 작품의 디지털 판화 또한 한정 생산하기에 높은 소장 가치를 지닌다.

이번 팝업 스토어에서는 독창적인 작품 세계로 세계적인 사랑을 받고 있는 이스라엘 작가, 데이비드 걸스타인 을 비롯해 인천 공항 제2터미널 설치 작품의 주인공인 김병주 등 국내외 다양한 작가들의 라인업도 함께 소개해 특별함을 더한다.

메종 갤러리아 관계자는 "메종 갤러리아는 VIP 전용 공간이지만, 1층 전시공간 및 지하 1층 가구 쇼룸(비아인키노), 카페 등은 일반 고객도 이용 할 수 있는 공간이다"라며 "많은 고객들이 새로운 라이프스타일의 트랜드와 문화계의 이슈를 접할 수 있는 가치 있는 경험이 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충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충청신문기사 더보기

하단영역

매체정보

  • 대전광역시 중구 동서대로 1337(용두동, 서현빌딩 7층)
  • 대표전화 : 042) 252-0100
  • 팩스 : 042) 533-7473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천규
  • 법인명 : 충청신문
  • 제호 : 충청신문
  • 등록번호 : 대전 가 00006
  • 등록일 : 2005-08-23
  • 발행·편집인 : 이경주
  • 사장 : 김충헌
  • 「열린보도원칙」충청신문은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 노경래 (042-255-2580 / nogol69@dailycc.net)
  • Copyright © 2024 충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ilycc@dailycc.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