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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을 먹고 자란 서래야 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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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1.05.11 19:45
  • 기자명 By. 충청신문/ 기자
서천군은 지난 11일 서천읍 삼산리 친환경농업단지 일원에서 나소열 서천군수, 류근찬 의원, 노기래 추진위원회위원, 각급 단체장, 지역주민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풀을 먹고 자란 친환경서래야 쌀’체험행사를 개최했다.(사진)

이날 행사는 김재국 친환경농림과장의 경과보고에 이어, 나소열 군수 외 내빈 15명의 ‘풀을 먹고 자란 서래야 쌀’명명 선포식과 헤어리벳치 수확시연회로 진행됐다.

나 군수는 축사에서 “헤어리벳치와 왕우렁이를 이용한 친환경 서래야 쌀을 재배하는 농민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서천군 농산물 공동브랜드 서래야가 한층 도약하는 기회가 될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서천군은 이번 행사를 통해 녹비작물인 헤어리벳치 등 ‘풀을 먹고 자란 친환경서래야 쌀’의 탄생과정을 소비자가 직접 체험함으로서 친환경 서래야 쌀의 브랜드 인지도 향상 및 신뢰를 확보한다는 복안이다.

한편 서천군은 그동안 친환경 쌀 재배단지에서 생산한 서래야 쌀을 2009년 19톤, 2010년 660톤, 2011년 현재까지 265톤을 세계 7개국에 수출해 누적 수출량 944톤에 달해 충남 시·군 중 최고의 쌀 수출 실적을 올리고 있다.

서천/신준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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