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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소방서, 주방 안전에 ‘K급 소화기’ 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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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0.01.13 13:15
  • 기자명 By. 백대현 기자
[충청신문=논산] 백대현 기자 = 논산소방서(서장 이동우)는 주방 화재에 대비해 식용유 화재에 적응성이 우수한 ‘K급 소화기’를 의무적으로 비치하고 사용해 줄 것을 홍보에 나섰다.

식용유는 화재 시 화염을 제거해도 온도가 발화점 이상이기 때문에 재발화하기 쉬운 특성이 있어, 식용유 화재를 진화하는 데 적합한 소화기가 K급 소화기라고 전한다.

K급 소화기는 기름 표면에 순간적으로 유막 층을 형성하여 화염을 차단하고 식용유 온도를 빠르게 낮춤으로써 재발화를 막는 역할을 할 수 있는 맞춤형 소화기다.

설치대상은 ▲음식점 ▲다중이용업소 ▲호텔 ▲기숙사 ▲노유자시설 ▲의료시설 ▲업무시설 ▲장례식장 등의 주방이며 25㎡ 미만인 곳은 1대, 25㎡ 이상인 곳은 K급 소화기 1대와 25㎡마다 분말소화기를 추가로 비치해야 한다.

소방서 관계자는 “주방화재에 대비해 효과적이고 신속하게 진화할 수 있는 K급 소화기 비치를 통해 화재 예방에 만전을 기해주길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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