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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소방서, 화재취약시설 소방작전용 도면함 현장 활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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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0.01.14 15:24
  • 기자명 By. 김용배 기자
계룡소방서가 효성요양원 출동시 도면함을 활용, 현장 안전조치를 신속히 취할 수 있었다. (사진=계룡소방서제공)
계룡소방서가 효성요양원 출동시 도면함을 활용, 현장 안전조치를 신속히 취할 수 있었다. (사진=계룡소방서제공)
[충청신문=계룡] 김용배 기자 = 계룡소방서(서장 조영학)는 화재취약시설에 설치된 도면함을 출동 시 적극 활용, 인명 및 재산 피해를 최소화 하겠다고 밝혔다.

실제 지난 8일 새벽 6시48분경 수용자 대부분이 자발적 거동이 불편한 중증환자 70여 명이 있는 엄사면 광석리에 위치한 효성요양원에 화재가 발생했다는 신고를 받아 출동했다.

현장지휘관은 내부 진입 출입구와 소방시설 등 건물에 대한 정보가 필요했는데, 때마침 해당 건물 출입구 비치되어있는 ‘소방작전용 도면함’을 활용, 소방시설 위치 및 건물 구조 등을 신속히 확인하여 피난을 유도했다.

환자의 피난 유도 중 속보기 오작동임이 확인되어 무사히 현장 안전 조치를 취할 수 있었다.

조영학 소방서장은 "재난약자시설은 자칫 조치가 늦어질 경우 인명피해 및 환자들의 불안감을 키울 수 있다"며 "도면함을 이용해 환자 및 건물의 구조를 파악, 신속하게 현장조치를 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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