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그램은 진천읍 옹암마을과 우주 동백 1차 아파트 경로당에서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주 1회, 8주 과정으로 관절 강화, 유연성, 근력 강화, 골다공증 예방하기 등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강사 자격이 있는 보건소 방문전담인력(방문보건실 방문간호사)의 전문성을 활용해 지난해 4개 경로당(장관리, 상신리, 산수리, 중리) 380명이 참여하며 큰 만족도를 나타냈다.
보건소는 프로그램을 올 하반기까지 지속해서 진행할 계획이다.
한편, 퇴행성관절염으로도 불리는 골관절염은 연골 및 뼈와 인대 등에 손상이 생겨 염증과 통증이 발생하는 질환으로 노령 인구의 증가에 따라 발병확률도 증가하며 나이가 많아질수록 여성에게서 더 많이 나타나는 질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