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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천지 대전교회, ‘와보라10’ 오픈세미나 성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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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0.01.19 18:24
  • 기자명 By. 황천규 기자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총회장 이만희·이하 신천지) 대전교회(담임 장방식)는 16일 2020년 새해의 시작을 말씀으로 열기 위한 ‘와보라10’ 오픈세미나를 개최했다.(사진=신천지 대전교회 제공)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총회장 이만희·이하 신천지) 대전교회(담임 장방식)는 16일 2020년 새해의 시작을 말씀으로 열기 위한 ‘와보라10’ 오픈세미나를 개최했다.(사진=신천지 대전교회 제공)
[충청신문=대전] 황천규 기자 =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총회장 이만희·이하 신천지) 대전교회(담임 장방식)는 지난 16일 2020년 새해의 시작을 말씀으로 열기 위한 ‘와보라10’ 오픈세미나를 개최했다.

대전 서구 용문동의 대전교회에서 진행된 ‘와보라10’ 오픈세미나는 안동훈 강사의 ‘한국 기독교 이대로 괜찮은가?’라는 주제로 강의가 열렸다.

안동훈 강사는 “지금의 한국 기독교는 신앙에서 벗어나 돈·권력에 빠져 있으며 목회자들의 아집과 독선에 신앙인들이 죽어가고 있다”며 “신앙인들은 신앙의 시작인 말씀과 믿음으로 돌아가 하나님의 사람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새해가 되면 많은 신앙인들이 돈·건강·취업 등을 놓고 하나님에게 기도를 하지만 이것들은 하나님이 사람에게 준다고 한 복(福)과는 거리가 멀다”며 “하나님이 사람에게 주신다고 한 복(福)은 구원과 생명으로 이것을 받기위해 하나님이 주신 성경을 제대로 깨달아야 한다”고 말했다.

봉명동에서 온 김지선(36·여)씨는 “요즘 교회를 이끌고 있는 목회자들의 행태를 보면 너무나 가슴이 아프다”며 “신천지 교회의 말씀을 듣다보니 내가 먼저 성경을 알고 믿음을 바로 세워야 진정한 그리스도인이 될 수 있다는 것을 깨달았다”고 말했다.

신천지 10만 수료식 광고를 보고 왔다는 이지선(46)씨는 “10만의 사람들이 수료는 했다는 말이 믿기지 않아서 직접 확인하러 왔다”며 “와서 보니 단순히 믿음만을 강요하는 것이 아니라 내가 왜 하나님을 믿어야 하는지 말씀을 깨닫게 해주는 모습에 감탄이 절로 나오며 사람이 모이는 이유를 알 것 같다”고 했다.

신천지 대전교회 관계자는 “하나님과 예수님의 말씀을 전하기 위해 오픈세미나를 꾸준히 개최하고 있다”며 “많은 사람들이 참석해 감사하며 성경을 올바르게 깨달을 수 있도록 앞으로도 계속 진행할 것”이라고 했다.

한편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은 지난 12일 정기총회를 통해 지난해 12월 현재 신천지예수교회의 성도는 총 23만 9천353명(국내 20만7504명, 해외 3만1849명)으로 전년도 12월의 20만 2899명에 비해 18%의 순증가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11월 단일교단 사상 최대의 ‘10만 수료식’ 수료생 중 새신자 교육 등 최종 과정을 마친 3만 6454명이 지난 해 말 공식 재적인원에 포함됐으며, 나머지 약 7만명의 수료생들은 올해 재적인원에 포함된다.

또한 시온기독교선교센터의 현 수강자는 8만 490명으로(지난해 말 기준) 전년 대비 341.8%나 증가해 올 연말에는 10만 수료식은 물론 20만 수료식도 가능할 것이란 전망이 제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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