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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발윳값 9주째 상승… 설 귀성길 부담 가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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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0.01.19 18:52
  • 기자명 By. 김용배 기자
19일 현재 대전지역 주유소 판매 휘발유가격은 리터당 평균 1570.39원, 최저가는 1505원으로 조사됐다. (사진=김용배 기자)
19일 현재 대전지역 주유소 판매 휘발유가격은 리터당 평균 1570.39원, 최저가는 1505원으로 조사됐다. (사진=김용배 기자)
[충청신문=대전] 김용배 기자 = 충청지역 휘발윳값이 9주째 오름세를 이어가고 있다.

민족 최대 명절 설 연휴를 앞두고 ‘고향 가는 길’ 기름값 등 교통비 부담이 예상된다.

유가정보 서비스 한국석유공사 오피넷에 따르면 1월 3주 전국 주유소 휘발유 판매가격은 전주대비 리터(ℓ)당 6.0원 오른 1571.1원을 기록했다.

경유는 리터당 1400.9원으로 전주대비 4.5원 올라, 8주 연속 상승세다, 등유는 리터당 976.0원으로 전주대비 1.9원 상승했다.

19일 현재 대전지역 주유소 판매 휘발유가격은 리터당 평균 1570.39원, 최저가는 1505원(유성구 퍼스트오일주유소)으로 조사됐다.

세종은 리터당 평균 1573.78원을 보였고, 최저가는 1527원(감성셀프주유소)이었다.

충남은 리터당 평균 1572.76원, 충북은 리터당 평균 1576.47원으로 충청권에서 가장 비쌌다.

최저가 상표는 알뜰주유소로 휘발유 판매가격은 리터당 1542.3원, 최고가 상표는 SK에너지로 1584.6원으로 나타났다.

최고가 지역인 서울 휘발유가격은 리터당 1648원으로 전국 평균가격대비 76원 높았으며, 최저가 지역인 대구는 1548원으로 서울 판매가격 대비 99원 낮은 수준을 보였다.

석유공사는 “국제유가는 미국 석유제품 재고 및 원유생산 증가, 미국-이란 군사적 행위 가능성 완화 등 영향으로 하락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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