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영동군, 명절 종합대책 추진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입력 : 2020.01.21 15:24
  • 기자명 By. 여정 기자
[충청신문=영동] 여정 기자 = 영동군은 민족 최대 명절인 설을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과 군민 모두가 편안하고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명절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군은 지난 15일부터 오는 27일까지 설 명절 종합대책 추진기간으로 정하고 각종 주민불편 최소화에 초점을 맞춰 주민생활 관련 6개 분야에 대한 종합대책을 수립해 집중 추진중이다.

군이 추진하는 6개 중점추진분야는 ▲설 성수품 물가안정관리 ▲주민생활 안정 ▲귀성객 교통편의 및 안전수송 ▲각종 사건·사고 예방 신속한 수습 ▲함께하는 나눔 문화 확산 ▲엄정한 공직기강 확립이다.

먼저 성수품 물가 관리를 위해 물가대책 종합상황실을 운영하며 명절 성수품인 사과, 배, 밤 등 32개 집중관리 대상품목을 선정하고 품목별 수급조절과 지도점검을 실시하며, 건전한 거래질서 확립에 나선다.

4일 동안 이어지는 명절 연휴기간에는 당직실과 연계해 군민불편 종합신고센터를 24시간 유지하며, 쓰레기, 상수도 등 각종 민원을 신속 접수처리하고, 당직 의료기관과 당번약국을 지정해 비상진료대책에도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귀성객 교통편의와 안전수송을 위해 농어촌버스, 터미널 등 대중교통수단을 수시 점검하고, 특별 교통대책 추진으로 원활한 교통질서를 확립한다.

이밖에도 다중이용시설, 전기‧가스시설을 일제 점검하며 혹시 모를 재난․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재난종합상황실을 가동하며 단계별 근무태세를 유지한다.

또한, 군은 민·관 협력을 바탕으로 명절에 소외감을 느끼기 쉬운 복지시설, 사례관리가구 등 어려운 이웃들을 찾아 소통하며, 따뜻하고 즐거운 설 만들기에 앞장설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귀성객과 군민들 모두 영동에서 행복하고 정겨운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세심하고 꼼꼼한 분야별 종합대책을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충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충청신문기사 더보기

하단영역

매체정보

  • 대전광역시 중구 동서대로 1337(용두동, 서현빌딩 7층)
  • 대표전화 : 042) 252-0100
  • 팩스 : 042) 533-7473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천규
  • 법인명 : 충청신문
  • 제호 : 충청신문
  • 등록번호 : 대전 가 00006
  • 등록일 : 2005-08-23
  • 발행·편집인 : 이경주
  • 사장 : 김충헌
  • 「열린보도원칙」충청신문은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 노경래 (042-255-2580 / nogol69@dailycc.net)
  • Copyright © 2024 충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ilycc@dailycc.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