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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인주면 하수관로정비 민간투자사업 2월 착공

주거환경 개선과 폐수처리장 운영정상화 효과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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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0.01.22 14:00
  • 기자명 By. 박재병 기자
(사진=아산시 제공)
(사진=아산시 제공)

[충청신문=아산] 박재병 기자 = 아산시가 오는 2월 내 인주 하수관로정비 및 공공폐수처리시설 개량 민간투자사업을 착공할 계획이다.

시는 총사업비 318억원을 투입해 각 가정에서 사용하고 있는 정화조를 폐쇄하고 생활하수를 인주지방산업단지 내 폐수처리시설로 이송·적정처리·방류해 하천수질과 공중위생을 높일 계획이다.

주요사업은 인주면 일원에 △하수관로 52.3km 신설 △맨홀 펌프장 27개소 설치 △배수설비 1,137개소 설치 등이다.

시는 지난해 사업시행자인 아산서해물길(주)와 실시협약을 체결했다. 오는 2월 말 착공할 예정으로 공사기간은 착공 후 33개월이며, 사업이 완료되면 시설에 대해 20년간 사업시행자가 운영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으로 공공수역의 수질을 보전하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함과 더불어 정화조 관리비 등 운영비를 절감하는 효과가 기대되며, 그동안 산업단지 내 발생폐수량이 적어 폐수처리장 운영에 어려움이 있었으나 하수의 유입으로 처리효율이 증대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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