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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수산부 노조·농협정부세종청사금융센터·수협은행세종금융센터, 400만원 상당 생필품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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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0.01.23 23:33
  • 기자명 By. 임규모 기자
해양수산부 노동조합, 농협정부세종청사금융센터·수협은행세종금융센터가 설 명절을 맞아 10㎏ 쌀 100포와 라면 등 400만 원 상당의 물품을 장군면에 기탁했다.(사진=세종시 제공)
해양수산부 노동조합, 농협정부세종청사금융센터·수협은행세종금융센터가 설 명절을 맞아 10㎏ 쌀 100포와 라면 등 400만 원 상당의 물품을 장군면에 기탁했다.(사진=세종시 제공)
[충청신문=세종] 임규모 기자= 해양수산부 노동조합, 농협정부세종청사금융센터·수협은행세종금융센터가 설 명절을 맞아 10㎏ 쌀 100포와 라면 등 400만 원 상당의 물품을 장군면에 기탁했다.

장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기탁 받은 쌀과 생필품을 지역 내 독거노인, 장애인, 저소득가정 등 취약계층 130가구와 지역아동센터에 전달했다.

해양부 노동조합은 지난 2013년부터 매년 장군면의 어려운 이웃과 아동들을 위해 물품을 후원, 2018년에는 장군면과 자매결연을 체결하고 다양한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다.

장군면은 이날 기부 받은 물품 외에도 국세청, 농림축산식품부, 영평사, 영재건설 등에서 생필품 등을 기탁 받아 관내 어려운 가정에 전달했다.

최은철 장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소외된 이웃을 위해 따뜻한 마음과 나눔을 실천해 주신데 대해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해양수산부 노동조합은 다음달 6일 에스더 지역아동센터 아동40여 명과 함께 겨울현장체험도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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