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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보건소, 구강건강 위한 틀니 살균세척기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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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0.01.27 13:03
  • 기자명 By. 백대현 기자
[충청신문=논산] 백대현 기자 = 논산시가 오는 2월부터 보건소 구강보건센터 내 양치배움터에 틀니 살균세척기를 설치·운영한다.

시는 노인틀니에 대한 건강보험이 적용되면서 사용자 수가 증가하고 있지만 잘못된 사용 및 비위생적인 틀니 관리로 구취발생, 세균감염, 염증발생 등 2차 질병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아 틀니 살균세척기를 설치한다.

특히, 틀니 살균세척기는 개인전용 일회용 컵을 사용하고, 인체에 무해한 친환경 살균세정수로 세척·악취제거·살균을 동시에 진행하며, 소요 시간은 급수·살균·배수까지 총 1분 30초이다.

살균력은 99.9%로 안전하고 청결하게 틀니를 관리할 수 있으며, 원터치 방식으로 조작이 간단해 누구나 손쉽게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어르신들의 구강건강과 저작기능 향상을 위해 구강보건교육 ▲올바른 틀니 관리법 교육 ▲틀니살균세척 ▲틀니칫솔 및 틀니 보관통 제공 ▲ 정기적인 구강건강 관리 등을 진행할 예정이며, 틀니를 사용하는 논산 시민이면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청결하고 위생적인 틀니 관리를 통해 2차 질병을 예방하고, 구강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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