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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농기센터, 영농철 맞아 ‘동분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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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1.05.18 17:56
  • 기자명 By. 충청신문/ 기자
청양군농업기술센터는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농민들이 불편함을 겪지 않도록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영농 현장 애로사항을 즉각 해결해주기 위해 전화 상담과 현장 방문 등 동분서주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지난 5월 초부터 고추공정육묘가 공급 정식되면서 농업기술센터 및 각 지소에 영농상황실을 설치하고 현장지도활동에 중점을 두고 있다. 이는 그동안 저온현상 등 일기불순에 의한 못자리 관리와 고추묘 정식시기가 늦어지는 등 영농현장 문제점 도출에 대한 영농문의가 많아지고, 특히 고추 공정육묘장, 농업기계임대사업소, 농기계 순회수리교육 등 농업인의 필요에 의한 지도영역이 확대되고 있어 상황실을 운영하게 됐다.

또한 농업기술센터는 현장지도강화를 위해 각 지소에 영농상담순회지도차량 2대와 영농상담장비를 배치해 마을 구석구석을 찾아가는 농촌지도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산동지역 4개면을 관할하는 동부지소(지소장 유병규, ☎943-4949)와 산서 6개 읍면을 관할하는 서부지소(지소장 한상평, ☎943-9649)를 설치 운영하고 있다.

그동안 찾아가는 영농현장교육과 각 지역별 특성화 사업, 적하수오, 곰취, 오디, 오미자, 다래 등 틈새작목을 보급하고 월간 영농소식지인 ‘사랑방 이야기’를 발간 배부하는 등 영농사랑방의 쉼터 역할을 톡톡히 해 농업인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농업인상담소는 읍면별 학습단체(농촌지도자회, 생활개선회, 4-H회)를 육성지원하고 당면영농현장지도 및 농업·농촌 여론수렴과 애로기술 상담 등 농업인 맞춤형 서비스 개선과 지역별 특화작목을 연구·발굴 보급하는 등 농업인의 길잡이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한편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영농철을 맞아 농업인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현장지도강화와 새로운 기술과 정보를 제공하고 농업기술보급의 산실로 거듭나도록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청양/윤용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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