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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내포신도시 아동·청소년 놀이공간 대폭 확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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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0.02.01 00:22
  • 기자명 By. 김원중 기자
[충청신문=홍성] 김원중 기자 = 홍성군이 오는 2022년까지 내포신도시 아동과 청소년들의 놀이공간 확충을 위해 총사업비 420여억 원을 투입키로 하고 내포신도시 명품 도시화를 위한 선결조건으로 아동과 청소년 놀이 및 문화공간 조성에 전력을 다할 방침이다.

이곳 내포신도시 근린생활시설용지 내에 신한옥형 이동숲체험관 건립을 추진 중에 있어 오는 2021년까지 공사가 완료될 계획이며 국토교통부 신한옥형 공공건축물 구축 공모 선정사업으로서 총 사업비는 17여억 원을 투입해 부지면적 836㎡, 연면적 264㎡로 추진 중에 있다.

특히 신한옥형 이동숲체험관은 오는 3월 중 공사에 착공할 계획으로 다목적쉼터, 놀이시설, 시청각실, 자연놀이터 등 복합 놀이시설이 자리 잡게 돼 공공건축물의 한옥화 추세에 탄력을 받게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으며 홍북읍 신경리 1717 일원에 총사업비 10억여 원을 투입해 조성하는 신한옥형 이동 숲체험원 창의 놀이터는 올해 착공해 오는 2021년 말 준공 예정으로 면적은 1만1000㎡에 전통 및 자연놀이시설, 야외생태 체험 학습장, 과학 놀이시설 등 중부권 대표 친환경 놀이시설 및 생태체험 교육의 장으로 거듭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또한 대동농장 부지와 홍북읍 대동리 일원에 오는 2022년까지 총사업비 196억여원을 투입해 홍성군 청소년 문화의 집을 설치할 계획으로 청소년 문화의 집은 작은 도서관, 청소년카페, 상담실, 동아리방, 공연장, VR룸, 다목적 창작실 등이 들어서 건전한 청소년공간으로서 부지면적 25,445㎡, 3900㎡(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오는 2021년 공사에 들어가 2022년 연말 준공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해 영유아, 아동, 청소년 복합 문화 공간 가족센터에 사업비 195억여 원을 투입해 금년 하반기 착공해 오는 2021년까지 건립예정이며 신도시 내 문화강좌 및 거점상담실 운영, 한울 도서관 운영도 활성화할 계획이다.

한편 가족 휴식을 돕는 종합 돌봄 체계 구축이 절실한 시점으로 아동과 청소년들의 놀이시설 확충사업 등을 차질 없이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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