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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시설공단, 수인선 수원~한대앞 구간 시험운행 착수

사전점검·시설물검증·영업시운전 순차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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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0.02.02 14:30
  • 기자명 By. 최홍석 기자
지난달 31일 김상균(가운데) 이사장이 현장을 직접 방문해 주요 역사 공사현황 등 개통 준비상황을 확인하고 있다.(사진=한국철도시설공단 제공)
지난달 31일 김상균(가운데) 이사장이 현장을 직접 방문해 주요 역사 공사현황 등 개통 준비상황을 확인하고 있다.(사진=한국철도시설공단 제공)
[충청신문=대전] 최홍석 기자 = 한국철도시설공단은 오는 8월 개통 예정인 수원~인천 복선전철(수인선) 수원~한대앞 구간의 종합시험운행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

수원~한대앞 구간은 총 연장 20㎞로 사업비 9500억원을 투입해 공사를 추진해왔다.

지난해 합동점검을 완료했으며 올해 개통 전 종합시험운행 첫 단계인 사전점검에 착수해 시설물검증과 영업시운전을 순차적으로 시행할 예정이다.

공단 김상균 이사장은 지난달 31일 현장을 직접 방문해 주요 역사 공사현황 등 개통 준비상황을 확인했으며 현장 근로자와 직원들을 격려하고 적기 개통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다.

이날 김 이사장은 "이번 수인선의 전구간 완전 개통으로 1995년 협궤노선 폐선으로 단절되었던 수원과 인천을 25년만에 철도로 다시 연결하게 되어 감회가 새롭다"며 "시민들에게 안전한 철도서비스를 제공 할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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