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대전] 이하람 기자 = 한밭도서관은 내달 6일부터 50세 이상 신중년, 실버세대를 대상으로 행복한 시니어 강좌를 운영한다.
개설 강좌는 노후의 품격 있는 여가생활을 위한 지식교양 강좌로 ‘명화! 아는 만큼 보인다’가 매주 금요일 오전 10시~12시, 8회 운영되며, 해외여행이나 대중매체를 통해 잘 알려진 명화의 미술사적 의의와 일화를 소개한다.
또한 세대 간 소통과 공감을 위한 ‘손주 마음 사로잡는 그림책 놀이법’이 매주 화요일 오후 2시~4시, 7회 강좌로 개설돼 그림책을 활용한 동화구연, 마술 등 입체적으로 손주와 놀아주며 소통하는 방법을 알려준다.
강좌접수는 4일 오전 9시부터 선착순 전화(042-270-7502) 및 방문을 통해 하면 된다.
한밭도서관은 “이번 강좌를 통해 시니어 세대에게 평생교육 및 문화생활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활기차고 멋진 노년기 삶을 보내는데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