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 과장은 창의적인 사고와 적극적인 자세로 ‘대전시 박물관 활성화’를 위해 노력한 공적을 인정받았다.
장 과장은 대전 시민들을 대상으로 50여회에 걸쳐 전국의 대표 문화유적지 탐방과 사회교육 프로그램 등을 진행했다.
시민들이 소중한 문화유산을 보고 듣고, 느끼는 기회를 제공하며 많은 이들의 큰 관심을 이끌어 냈다.
그는 소중한 사연이 담긴 물건, 스토리를 발굴한 ‘대전 시민 애장품전’과 스승의 날을 기념한 ‘사제(師弟)간의 정 특별전’, ‘독도특별전’ 등을 기획∙전시하기도 했다.
특히 지난해에는 ‘광복(光復)으로 가는 길’ 특별전을 개최, 3.1 운동 및 임시정부 100주년 기념사업회로부터 국민참여사업 인증서를 받았다.
장 과장은 “앞으로도 대전 시민들과 함께하는 대전대학교 박물관이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