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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2021년 정부예산 확보 목표액 1695억원

민항 유치사업 15억원 등…2020년 대비 378억원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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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0.02.05 13:17
  • 기자명 By. 류지일 기자
서산시가 지난 4일 2021년 정부예산 확보 보고대회를 갖고 그동안 활동사항 및 추진여건 점검과 전략적인 확보방안에 대해 논의했다.(사진=서산시 제공)
서산시가 지난 4일 2021년 정부예산 확보 보고대회를 갖고 그동안 활동사항 및 추진여건 점검과 전략적인 확보방안에 대해 논의했다.(사진=서산시 제공)
[충청신문=서산] 류지일 기자 = 서산시가 내년도 정부예산 확보 보고대회를 지난 4일 개최하고 본격적인 정부예산 확보활동에 돌입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총 79건의 중점관리 대상사업을 발굴하고 부서별로 그동안 활동사항 및 추진여건 점검과 전략적인 확보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내년도 정부예산 확보 목표액은 올해 확보한 1317억원보다 많은 1695억원으로 이는 전년대비 378억원(28.7%) 증가한 수치다.

주요사업을 살펴보면 계속사업은 ▲서산~대전 고속도로 건설 100억원 ▲서산~당진간 국지도 70호선 485억원 ▲서산 대산항 관리부두 건설 160억원 ▲대산임해산업지역 해수 담수화 사업 285억원 ▲서산 A지구 간척지 재정비 160억원 ▲산성지구 농촌용수개발사업 60억원 등 총 36건이다.

신규사업은 ▲서산 공군 비행장 민항 유치사업 15억원 ▲스마트타운 챌린지 사업 3억원 ▲첨단화학분석안전관리지원센터 38억원 ▲어촌뉴딜 300사업 47억원 ▲도시재생뉴딜사업 58억원 등 총 43건이다.

특히 올해 하반기 이후부터는 해양신산업, 도로, 철도 등 대규모 국가사업의 국가계획 반영, 예타 통과 등이 결정되는 중요한 시기로 관련 사업에 대한 대응에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역대 최고 정부예산 확보라는 숫자에만 매몰되지 말고 시민들이 변화를 체감할 수 있는 좋은 사업, 양질의 정부예산 확보를 위해 노력해 달라”며 “시민의 행복한 삶과 일자리 창출을 최우선 목표로 오늘 논의된 사업들에 대해 내부 보완 과정을 거쳐 중앙부처 방문 등 정부예산 확보 활동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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