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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자원봉사센터, 코로나 대응 재난안전 기관·단체 간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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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0.02.06 13:22
  • 기자명 By. 최종암 기자
충남도내 재난관련 네트워크에 소속된 기관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퇴치에 전 회원단체가 총력을 기울이기로 결의했다. (사진=충남자원봉사센터제공)
충남도내 재난관련 네트워크에 소속된 기관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퇴치에 전 회원단체가 총력을 기울이기로 결의했다. (사진=충남자원봉사센터제공)
[충청신문=내포] 최종암 기자 =충남도자원봉사센터(센터장 박성순)는 5일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대응 관련도내 재난안전 10개 기관·단체 실무책임자 회의를 개최했다.

재난관련 네트워크에 소속된 기관들은 단체별 활동상황을 공유한 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퇴치에 전 회원단체가 총력을 기울이기로 결의했다.

아울러 바이러스 감염증 예방 홍보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위기 상황 발생시 곧바로 대응할 수 있는 비상체계를 갖추기로 했다.

재난안전 기관 단체 네트워크는 도내 재난 재해 시 구호활동을 체계적으로 전개하고자 2018년 결성한 모임이다.

한편, 대한적십자사 충남도지사와 예산군 적십자봉사회는 아산 경찰인재개발원에 임시 체류 중인 중국 우한 교민들의 고립감을 덜어주기 위해 도서와 스트레칭 밴드, 코로나바이러스 안내문이 들어있는 물자 등을 제작해 교민들에게 전달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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