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수 의원이 좌장을 맡아 진행되는 이번 토론회는 김홍대 (사)정신건강교육개발원장이 발제자로 나선다.
또 박치온 (사)한국장애인기업협회 세종시지부 회장, 권근용 시 보건소장, 김동호 시교육청 민주시민교육과장, 김현진 세종시 정신건강복지센터장, 전충곤 조치원작은도서관장이 패널로 참석, 송다금 학부모와 이연자 전 홍성 군내중 교사가 사례를 발표 할 예정이다.
한편 현재 세종시의 경우 외부 인구의 유입이 타 시·도에 비해 활발한 상황이지만, 일부 시민들은 현실적인 여건 등으로 적응하는데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다.
이에 교안위는 미래에 대한 불안 등 다양한 요인으로 스트레스나 트라우마와 같은 정신질환에 쉽게 노출될 수 있는 만큼, 적기에 토론회를 개최해 세종시의 정신건강 지원 정책 현황과 문제점, 향후 지원방안을 모색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