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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쳄버오케스트라 ‘첫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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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1.05.25 19:09
  • 기자명 By. 뉴스관리자 기자
역사·문화·예술의 도시를 표방한 홍성군에서 홍성쳄버오케스트라가 26일 본청 대강당에서 군민과 함께 하는 홍성오케스트라 연주회를 개최한다.

홍성쳄버오케스트라는 한국음악협회 홍성군지부 회원들이 중심이 돼 음악협회 홍성군지부장이기도 한 최호식 홍성중학교 교사와 단장을 비롯해 15명의 단원으로 구성돼 있다.

이에 악기는 비올라, 바이올린, 첼로 등의 현악기와 플룻, 클라리넷 등의 목관악기와 피아노 등의 편성으로 소규모 협연으로 악기소리의 아름다움을 느끼며 편히 감상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이번 공연은 홍성군민들에게 홍성쳄버오케스트라가 군민들에게 첫 선을 보이는 자리로서 군민들에게 아름다운 선율을 선사하고자 음악협회 홍성군지부와 홍성군이 공동 주최하고 오케트스라 단원 10명을 비롯해 객원연주자 10명도 초청해 수준 높은 공연을 선보일 계획이다.

또한 공연에서는 헨델의 아리아 등 클래식 곡은 물론, ‘사랑하기 때문에’, ‘거위의 꿈’, ‘러브스토리’ 등 귀에 익은 선율을 연주해 홍성군민들에게 즐거운 음악선물을 선사한다.

도청이전 신도시 조성에 대응해 홍성을 역사·문화·예술의 도시로 특화시키고자 현재 다양한 시책이 추진하고 음악을 사랑하는 군민들의 역량이 결집돼 오케스트라를 선보일 수 있었으며 앞으로 군이 가능한 지원을 아끼지 않고 적극 추진키로 했다.
한편 홍성쳄버오케스트라는 매년 11월경에 정기연주회를 개최하고 내포문화축제 참가와 각종 위문공연 등을 가질 계획이다.

홍성/김원중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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