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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1.05.26 18:53
- 기자명 By. 충청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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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월~ 5월까지 진행 돼 온 건강백세교실은 어르신들의 건강문제를 예방·관리하고 운동프로그램 참여기회를 부여하고자 마련돼 기초건강검사 및 영양상담 등의 통합적인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자리가 됐다.
특히 이번 여행은 만성퇴행성질환 및 대사성질환 등이 많이 발생하는 65세 이상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바르지 못한 생활습관(흡연, 음주, 잘못된 식습관, 운동부족)을 다시 한번 돌아보고 문제점 및 해결방안을 서로 찾아 떠나보는 유익한 시간이 됐다.
이번건강백세교실에서는 운동 처방사, 영양사, 금연 상담사, 절주 상담사 등 4인이 여행 매니저로 함께하며 전신스트레칭, 밴드저항운동, 올바른 영양섭취, 금연과 노화의 관계, 관절 강화 운동, 알콜이 인체에 미치는 영향 등의 여행지를 둘러보고 체험하는 차별화 된 방식으로 진행돼 참여성과 효과성을 더욱 높였다는 평가이다.
건강여행의 과정을 마치며 계룡시 보건소에서는 설문지를 통해 평가 분석에 들어갔으며 그 결과 근의 유연성, 식생활 습관, 운동 실천율, 적정음주 실천율 등의 실천율이 이전보다5%이상 높게 나타난 것으로 파악됐다.
시보건소는 “계속해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하는 건강여행을 실시토록 할 예정이며 참여를 원하는 경우 10인 이상의 여행자를 모집해 건강증진부서로 신청하면 아름답고 의미 있는 건강여행에 함께 할 수 있다”고 말했다.
계룡/도명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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