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에선 태금기계㈜, 충남에선 ㈜진성이엔지가 각각 1위에 올랐다.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대전세종충남도회가 ‘2019년도 대전세종충남지역 기계설비건설업체 공사 실적’을 분석한 결과 관내 677개 업체가 신고한 기성총액은 2018년 1조 2854여억원보다 7.8% 가량 증가한 1조3939여억원으로 나타났다.
대전 기계설비공사 업체 가운데 ㈜대청엔지니어링의 기성액이 390여억원으로 정상에 올랐다. 지난해 1위에 올랐던 대창설비㈜는 351여억 원으로 한 단계 내려가면서 2위, ㈜금영이엔지는 311여억 원으로 3위를 기록했다.
세종에선 태금기계㈜의 기성액이 94여억원으로 정상에 올랐다. 이어 ㈜금성백조건설(93여억원), 대정이엔씨㈜(57여억원), ㈜이에이치엠(47여억원)으로 각각 2.3위를 차지했다.
충남에선 ㈜진성이엔지가 기성액 606여억원으로 1위를 차지했다. 2위는 제일기업㈜(528여억원), 3위는 오텍캐리어냉장(유)(394여억원)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