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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관원 세종사무소 개소

26일부터 농업경영체 등록·친환경인증 등 본격 업무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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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0.02.25 13:57
  • 기자명 By. 임규모 기자
[충청신문=세종] 임규모 기자 = 그동안 충남 공주까지 이동하면서 시간적, 경제적 불편을 겪어왔던 세종시 농업인들의 오랜 숙원사업이 해결됐다.

시는 시정3기 공약으로 추진한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세종사무소가 25일 개소, 26일부터 본격 업무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지난 1998년 정부조직 개편으로 공주·세종사무소가 통합된 지 22년만이다.

시는 시정3기 공약사항으로 반영한 후에 ▲지역농업인단체·소비자단체 연명건의문 국회 제출 ▲시의회 농관원 설치 촉구 결의안 채택 등을 추진해왔다.

특히, 이춘희 시장은 농식품부 장관을 면담하는 등 지역 국회의원과의 공조 등 한목소리를 통해 건의했다.

농관원 세종사무소(044-867-7092∼5)는 연서면 농업기술센터 내에 마련됐다. 이번 개소로 올해 처음 시행되는 공익형직불제 농업경영체 변경 등록, 친환경·농산물우수관리(GAP) 인증, 음식점 원산지 위반사례 단속 등 지속가능한 서비스가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김홍영 농업축산과장은 “농관원 세종사무소 개소는 안전 농산물 생산과 함께 세종 로컬푸드를 소비자가 믿고 찾을 수 있는 발판이 마련됐다”며 “시와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해 현장 밀착 서비스를 더욱 확대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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