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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지방통계청, 1분기 가축 동향조사

3월 1일부터 15일까지…협조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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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0.02.27 16:38
  • 기자명 By. 이정화 기자
[충청신문=대전] 이정화 기자 = 충청지방통계청이 다음달 1일부터 15일까지 충청권 가축 사육 농가를 대상으로 1분기 가축동향조사에 들어간다.

가구(농장) 수와 연령별·성별·마릿수를 파악해 축산정책 수립과 축산부문 연구를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해서다.

구체적 대상은 3월 1일을 기준으로 돼지·닭·오리를 사육하고 있는 농가로, 표본·전수조사를 할 계획이다.

담당 직원이 농가를 방문하는 면접조사와 전화·Fax 등을 이용한 비면접조사를 병행하며, 한우·육우·젖소는 소이력제 행정자료를 활용할 예정이다.

통계청은 목적 외에는 응답 내용을 사용하지 않도록 통계법(제33조·34조)에서 보장하고 있다면서 조사 방문에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결과는 4월에 통계청 홈페이지와 보도자료를 통해 공표할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충청지방통계청 농어업조사과(담당자 금인섭 042-366-8170, kum654321@korea.kr)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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