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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1.05.31 18:58
- 기자명 By. 충청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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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31일 이상재 선생 생가지에서 나소열 서천군수를 비롯해 내외귀빈, 도·군 의원, 주민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상재 선생 생가지 정비사업 준공식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예술단체 ‘혼’의 식정행사에 이어 나소열 군수의 기념사와 함께 내외 귀빈 축사,기념식수가 이어졌다. 또한 이날 서천군과 서울 YMCA가 월남 이상재 선생의 정신을 이어받아 지역의 문화유산 자원인 생가지 활용을 위해 문화·교육·정책 분야에서 제휴 관계를 맺는 협약식을 가져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이번에 새롭게 정비된 이상재 선생 생가지는 총 27억9800만원(국비 13억9900만, 도비 3억6900만, 군비 1억300만)을 투입해 대지 9740㎡,건축 241.54㎡규모로 전시관 내부전시시설 및 생가 등 5개동, 생가지 주변 편의시설 3동으로 조성됐다.
한편 이상재 선생의 생가는 안채와 사랑채가 있는 초가집으로 원래 건물은 1955년 훼손돼 유실되고 1972년,1980년 두 차례에 걸쳐 복원해 1990년도에 충남도기념물 제84호로 지정된 바 있다.
서천/신준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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