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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소방서,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사랑의 119 헌혈운동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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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0.03.04 12:06
  • 기자명 By. 최태숙 기자
(사진=청양소방서 제공)
(사진=청양소방서 제공)
[충청신문=청양] 최태숙 기자 = 청양소방서는 4일 대한적십자사 이동헌혈 차량이 청사로 방문한 가운데,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이 참여하여 사랑의 헌혈행사를 가졌다.

최근 코로나19 우려로 감염자에게 원활한 혈액 수급과 응급혈액 부족 사태를 예방하고자 소방서 직원 모두 한마음 한뜻으로 힘을 모아 동참했으며, 코로나19 위기를 함께 극복하기 위한 모습이 더욱 빛났다.

이날 헌혈운동 시작 전에 대한적십자사 이동헌혈 버스 소독작업, 전 직원 마스크 착용 및 손 소독, 발열체크 등 감염 예방수칙을 철저히 이행한 후 헌혈에 동참했다.

류일희 서장은 "코로나19 확산으로 혈액 수급이 어려운 시기에 응급환자에게 필요한 수혈용 혈액을 공급하여 작은 힘이라도 보태고자 전 직원을 비롯한 의용소방대원 모두 한뜻으로 이번 헌혈운동에 동참했다."고 말했다.

한편, 청양소방서는 사랑의 헌혈운동을 매년 지속적으로 전개해 또 다른 생명을 살리기 위해 전개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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