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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 여권 야간연장업무 ‘잠정휴무’

코로나19 확산방지 위해…상황 진정되면 다시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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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0.03.05 15:55
  • 기자명 By. 이하람 기자
[충청신문=대전] 이하람 기자 = 대전 중구는 코로나19 위기경보가 ‘심각’ 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지역사회 확산 방지와 구민의 안전을 위해 여권 야간민원창구를 오는 11일부터 잠정휴무하기로 결정했다.

현재 중구에서 운영하고 있는 여권 야간민원창구는 근무시간 내에 시간을 내기 어려운 직장인이나, 학생들이 여권을 발급받거나 수령할 수 있도록 매주 수요일 오후 8시까지 운영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코로나19 위기단계가 하향 조정되거나 상황이 안정되면 바로 정상 운영할 것이며, 정상운영 안내는 구 홈페이지 또는 블로그를 통해서 안내될 것이니 양해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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