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행복도시권 광역상생발전정책협의회 위상 강화

행복청장·세종시지원단장·시도 부단체장으로 위상 높여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입력 : 2020.03.10 15:27
  • 기자명 By. 임규모 기자
[충청신문=세종] 임규모 기자 = 행복도시권 광역상생발전정책협의회의 위상이 강화된다.

행복도시건설청은 국무조정실 및 충청권 4개 광역 시·도와 함께 지역균형발전과 동반성장을 위해 상생발전 협력체계를 본격 정비한다고 10일 밝혔다.

그동안은 행복청 차장 및 충청권 4개 시·도 기획조정실장을 위원으로 행복도시권 광역도시계획을 공동수립하고 상생발전 방안을 마련해 왔으나, 앞으로는 행복청장을 위원장으로 국무조정실 세종시지원단장과 충청권 광역 시·도 부단체장을 위원으로 위상을 강화해 경제 산업·문화관광·광역교통 등 분야별 현안사항을 조정할 수 있도록 했다.

또 협력 분야별 전문성과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각 기관의 고위공무원을 위원으로 경제·산업협의회, 문화관광협의회, 광역교통협의회 등 분야별협의회를 별도로 구성, 운영할 계획이다.

경제·산업협의회는 국무조정실이 중심이 돼 의료·바이오·정보기술·자율주행자동차 등 신기술·신산업 분야 혁신성장과 지역산업 특화발전에 대한 산업정책을 공유하고 상생발전 방안을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문화관광협의회는 행복청이 발주한 ‘행복도시권 문화 관광 발전전략 연구’와 연계해 4월부터 충청권 통합관광센터 구축 및 통합관광프로그램 개발 방안 등을 구체화해 나갈 예정이다.

광역교통 분야는 광역대중교통 확충 및 통합 환승요금제 도입 등 진행 중인 협력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송민철 행복청 광역상생발전기획단장은 “행복도시와 충청권 상생발전을 위한 광역협력 체계의 위상이 높아진 만큼 지역균형발전 및 상생발전의 가시적 성과가 나타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충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충청신문기사 더보기

하단영역

매체정보

  • 대전광역시 중구 동서대로 1337(용두동, 서현빌딩 7층)
  • 대표전화 : 042) 252-0100
  • 팩스 : 042) 533-7473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천규
  • 법인명 : 충청신문
  • 제호 : 충청신문
  • 등록번호 : 대전 가 00006
  • 등록일 : 2005-08-23
  • 발행·편집인 : 이경주
  • 사장 : 김충헌
  • 「열린보도원칙」충청신문은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 노경래 (042-255-2580 / nogol69@dailycc.net)
  • Copyright © 2024 충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ilycc@dailycc.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