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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 마스크 사용’에 대덕구 공직자도 나섰다

기존 배부된 보건용 마스크 회수해 취약계층에 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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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0.03.11 13:02
  • 기자명 By. 이하람 기자
대덕구 직원들이 배부 받았던 보건용 마스크를 반납하고 있다.(사진=대덕구 제공)
대덕구 직원들이 배부 받았던 보건용 마스크를 반납하고 있다.(사진=대덕구 제공)
[충청신문=대전] 이하람 기자 = 대전 대덕구가 직원들에게 나눠준 보건용 마스크를 회수해 코로나19로 어려운 취약계층에 배부하고, 직원들에게는 면 마스크를 배부할 계획이다.

11일 구에 따르면 면 마스크 사용으로도 충분히 감염을 예방할 수 있다는 식약처의 권고사항에 따라 마스크 공급 부족 사태에 공직자가 적극 나서서 면 마스크를 사용함으로써 건강 취약계층이 보건용 마스크를 우선적으로 구매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박정현 구청장은 “코로나19가 종식될 때까지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최선의 대응을 다하겠다”며 “우리 공직자들이 적극 나서서 면 마스크 사용하는 만큼 주민들도 면 마스크를 사용해 건강 취약계층이 우선적으로 보건용 마스크를 구매해 사용할 수 있도록 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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