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변재일, 인구5만 규모 ‘미호천 복합신도시’ 추진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입력 : 2020.03.17 16:20
  • 기자명 By. 신민하 기자
[충청신문=청주] 신민하 기자 = 변재일 의원(청주 청원)은 통합청주시를 인국100만의 대도시, 대한민국 혁신성장의 심장으로 만들기 위한 첫 번째 공약으로 ‘미호천 복합신도시’조성을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미호천 복합신도시 조성은 자족기능을 갖춘 신도시를 건설해 청주를 인구100만의 도시로 업그레이드하고 성장잠재력이 풍부한 내수·북이·북오창지역의 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한 공약이다.

내수·북이 지역의 새로운 르네상스를 열어 줄 것으로 예상되는 미호천복합신도시는 미호천을 중심으로 청주공항 인근 약 6km2의 부지에 약8조원의 예산이 투입될 대규모 사업이다.

청주공항 인근 항공연계산업을 기반으로 주거·상업·관광·교육 등 복합기능이 포함된 인구 5만명 규모의 신도시를 추진하기 위한 것이다.

변재일 의원은 “오송과 오창 신도시 중심으로 발전한 청주시에 새로운 성장 동력이 필요한 때”라며 “미호천복합신도시는 증평IC, 청주공항 등 최고의 입지를 가지고 있는 내수·북이지역의 새로운 르네상스를 열어줄 것”이라고 강조했다.

구체적으로는 국토부가 추진계획을 가지고 있는 ‘투자선도지구’ 및 ‘도심항공모빌리티(UAM) 특화단지 ’사업 대상지로의 지정을 통해 사업을 추진하겠다는 구상이다.

극토부는 지난해 12월 ‘항공산업 경쟁력 강화방안’을 발표하면서 ‘공항 주변지역 연계 복합도시 추진’ 하겠다고 밝히며 ‘투자선도지구’ 지정을 통해 규제특례 및 재정지원을 추진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올해 11월에는 ‘공항주변 개발계획 시범계획’을 추진할 계획도 가지고 있다.

또 지난 2월 말 업무보고를 통해 며 ‘도심항공모빌리티(UAM)’의 도입을 앞당기고 UAM 성장기반을 마련을 위해 비행자유화구역 지정을 통해 UAM 성장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변 의원은 “국토교통부가 추진하고자하는 공항 주변지역 연계 복합도시의 최적화된 지역 청주공항 인근”이라며 “당장 올해 11월 시범사업을 추진하는 만큼 사업을 적기에 추진할 힘있는 국회의원이 청원구에 필요하다. 5선의원이 되어 5선의 역량으로 충청북도, 청주시와의 협력을 통해 국토부 사업대상지로 선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저작권자 © 충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충청신문기사 더보기

하단영역

매체정보

  • 대전광역시 중구 동서대로 1337(용두동, 서현빌딩 7층)
  • 대표전화 : 042) 252-0100
  • 팩스 : 042) 533-7473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천규
  • 법인명 : 충청신문
  • 제호 : 충청신문
  • 등록번호 : 대전 가 00006
  • 등록일 : 2005-08-23
  • 발행·편집인 : 이경주
  • 사장 : 김충헌
  • 「열린보도원칙」충청신문은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 노경래 (042-255-2580 / nogol69@dailycc.net)
  • Copyright © 2024 충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ilycc@dailycc.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