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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20.03.17 15:53
- 기자명 By. 최홍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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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단은 국민권익위원회, 경주시, 주민 대표와의 실무협의를 통해 기존 마을 통행로 단절구간에 높이 3m, 폭 3.5m, 연장 153m 규모의 콘크리트 통로박스 설치 공사에 사업비 약 15억원을 투입하고 12월까지 완공할 예정이다.
이인희 영남본부장은 "양지마을 통로박스 설치로 지역주민의 교통편익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지자체와 적극 협력해 지역주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환경 개선사업을 시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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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홍석 기자
choihs@dailycc.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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