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대전시, 자율주행 배달 로봇 '드로이드' 사업 선도

행안부 '주소체계 고도화 및 혁신성장산업 지원 선도지자체 공모사업'서 2건 선정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입력 : 2020.03.20 14:50
  • 기자명 By. 한유영 기자

[충청신문=대전] 한유영 기자 = 대전시가 실내·외 육상 공간에서 배달을 목적으로 하는 자율주행 배달 로롯 '드로이드' 사업을 선도한다.

20일 시에 따르면 행정안전부가 전국 243개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공모한 '주소체계 고도화 및 혁신성장산업 지원 선도지자체 사업'에서 2개 사업이 최종 선정됐다.

'주소체계 고도화 및 혁신성장산업 지원 선도지자체 공모사업'은 신기술과 융합된 주소기반 혁신성장산업 표준 실증 모델 개발·보급을 위한 사업이다. 지난해에 이은 2년 연속 사업 선정이다.

선정된 사업은 특별교부세 시범사업으로 '도심형 주소기반 드로이드 배송 시범 운영'과 국비 시범지역 사업인 '도심형 드로이드 배달 데이터베이스 구축' 등 2개 사업이다.

이들 사업은 시가 지난해 시범사업으로 추진한 '주소기반 드로이드 활용 및 교통약자 지원 모델 연구용역'을 바탕으로 주소체계 고도화를 통한 드로이드 환경 구축과 실증모델 운영, 올해 주소체계 고도화 시범사업의 1차적 확산을 추진한다.

시는 올해 실제 드로이드가 주소체계 고도화를 통해 물품 배달을 할 수 있도록 시범운영을 진행할 계획이다.

허태정 시장은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대전시가 주소기반 신 성장산업 육성 창출에 우선 선점 및 주도적 역할을 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며 "시민들이 공감하고 체감하는 사업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충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충청신문기사 더보기

하단영역

매체정보

  • 대전광역시 중구 동서대로 1337(용두동, 서현빌딩 7층)
  • 대표전화 : 042) 252-0100
  • 팩스 : 042) 533-7473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천규
  • 법인명 : 충청신문
  • 제호 : 충청신문
  • 등록번호 : 대전 가 00006
  • 등록일 : 2005-08-23
  • 발행·편집인 : 이경주
  • 사장 : 김충헌
  • 「열린보도원칙」충청신문은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 노경래 (042-255-2580 / nogol69@dailycc.net)
  • Copyright © 2024 충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ilycc@dailycc.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