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철도시설공단, 나주역사 증축공사 완료

이용객 교통편의 대폭 개선한 현대식 역사로 탈바꿈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입력 : 2020.03.20 16:24
  • 기자명 By. 최홍석 기자
나주역사 증축공사 준공 사진 (사진=한국철도시설공단 제공)
나주역사 증축공사 준공 사진 (사진=한국철도시설공단 제공)

[충청신문=대전] 최홍석 기자 = 한국철도시설공단 호남본부는 호남고속철도 2단계 나주역사 증축공사를 20일 준공했다고 밝혔다.

나주역사는 천년 도시의 역사성을 반영하고 특산품인 배와 영산강 물결을 모티브로 하여 현대적인 역사로 새롭게 탈바꿈했다.

공단은 나주 혁신도시 내 공공기관 이전으로 나주역 이용수요가 증가할 것을 감안해 공사비 약 260억원을 투입, 대합실과 화장실 등 편의시설 면적을 약 2배로 확대하고 엘리베이터 4기와 에스컬레이터 8기를 신설해 교통약자 등 이용자의 교통편의를 대폭 강화했다.

또한 환승객의 이용 편의를 위해 버스, 택시, 승용차 승강장을 역사와 최단거리로 근접 배치했으며 선상 연결통로 신설로 역사 후면의 나주스포츠파크 등 공공편의시설 접근성도 크게 향상시켰다.

철도공단 장형식 호남본부장은 "나주역사가 이용객의 교통편의를 대폭 개선하고 현대식 역사로 탈바꿈해 지역 교통문화의 중심지로 거듭나길 기대한다"며 "증축공사 기간 중 불편을 감내해주신 나주 시민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충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충청신문기사 더보기

하단영역

매체정보

  • 대전광역시 중구 동서대로 1337(용두동, 서현빌딩 7층)
  • 대표전화 : 042) 252-0100
  • 팩스 : 042) 533-7473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천규
  • 법인명 : 충청신문
  • 제호 : 충청신문
  • 등록번호 : 대전 가 00006
  • 등록일 : 2005-08-23
  • 발행·편집인 : 이경주
  • 사장 : 김충헌
  • 「열린보도원칙」충청신문은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 노경래 (042-255-2580 / nogol69@dailycc.net)
  • Copyright © 2024 충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ilycc@dailycc.net
ND소프트